안녕하세요 여러분, 오늘은 정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. 바로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소식인데요,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5일, 서울 정부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국내 9개 카드사, 여신금융협회, 새마을금고중앙회,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‘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’을 개최했습니다. 이 협약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서민의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.
착한가격업소 카드 할인 협약 개요
- 주체: 행정안전부
- 협약일: 2023년 1월 25일(목)
- 장소: 정부서울청사
- 협약 기관:
- 금융감독원
- 국내 9개 카드사 (신한, 롯데, 비씨, 삼성, 우리, 하나, 현대, KB국민, NH농협)
- 여신금융협회
- 새마을금고중앙회
- 소상공인연합회
- 목적: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
- 협약 내용: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,000원의 할인 혜택 제공
카드 추가 할인 혜택 주요 내용
이번 협약에 따라,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(신한, 롯데, 비씨, 삼성, 우리, 하나, 현대, KB국민, NH농협)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,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. 이는 작년에 신한카드에서만 제공되던 혜택이 확대된 것으로,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.
- 카드 혜택:
- 1만 원 이상 결제 시 2,000원 할인
- 2022년에는 신한카드만 혜택 제공, 2023년부터 9개 카드사로 확대
- 혜택 제공 방식 및 횟수는 카드사별로 상이, 2월 중 계획 확정 예정
- 추가 지원:
-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개 업소에 1개 업소당 최대 400만 원 지원
- 소상공인연합회는 홍보 및 신규 가맹점 발굴 지원
- 행정안전부, 금융감독원, 여신금융협회는 행정지원 제공
- 예산 증액:
- 2022년 국비 15억원에서 2023년 18억원으로 증액
-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 예정
- 배달 시 할인쿠폰 발급 및 배달료 추가 지원 (국비 30억원, 3월 확정 예정)
- 착한가격업소 현황:
- 2023년 12월 기준, 한식·일식·중식·양식 등 외식업 5,257개, 기타 업종 1,808개 등 총 7,065개소 운영 중
- 2024년 말까지 1만 개로 확대 예정
현재 전국적으로 7,06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, 2024년까지 1만 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 이러한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, 청결,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