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모바일 버전 ‘우대용(무임) 교통카드’
서울시 모바일 버전 ‘우대용(무임) 교통카드’는 만 65세 이상 시민, 장애인,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통카드입니다. 스마트폰을 통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, 플라스틱 카드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 서비스는 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원될 예정이며,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서울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모바일 우대용(무임) 교통카드에 대해 혜택과 이용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혜택
- 편리성 증대: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카드를 따로 소지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접근성 향상: 고령층 및 장애인, 유공자 등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환경 보호: 플라스틱 카드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- 실시간 관리: 모바일 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.
이용 방법
- 모바일 카드 다운로드: 이용자는 기존의 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우대용 교통카드를 내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앱을 통해 신청 및 등록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.
- 스마트폰 사용: 모바일 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, 지하철역이나 버스에서 NFC 기능을 통해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됩니다.
- 지원 기기:
- 안드로이드 기기: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(OS)를 사용하는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할 전망입니다.
- 아이폰 제외: 애플의 NFC(근거리 무선 통신) 결제 기능 제한으로 인해 아이폰에서는 모바일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.
앱 사용 방법
- 티머니 앱 활용: 서울시의 교통비 절약 카드인 ‘기후동행카드'(기동카)의 모바일 버전 역시 티머니 앱을 통해 사용되고 있어, 모바일 우대용 교통카드도 티머니 앱을 통한 이용이 유력합니다.
- 별도 앱 가능성: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으며,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
주의 사항
- NFC 기능 필요: 스마트폰에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소프트웨어 업데이트: 티머니 앱 및 스마트폰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.
서울시는 현재 모바일 우대용 교통카드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방법을 검토 중이며, 향후 발표될 추가 정보를 통해 더 자세한 이용 방법이 제공될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