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희소식입니다! 기후동행카드가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. 이제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이 글에서 기후동행카드 ‘청년권’ 할인 혜택인 7,000원을 환급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립니다.
할인 혜택 개요
기후동행카드 ‘청년권’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와 할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대상: 만 19~34세 청년
- 할인 가격:
- 따릉이 미포함 5만 5천 원
- 따릉이 포함 5만 8천 원
- 기존 가격: 6만 2천 원~6만 5천 원
- 할인율: 약 12%
할인 적용 방법
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사후 환급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존 6만 원대의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, 7월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하면 지금까지의 할인 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실물카드 사용자 주의사항
실물 카드 사용자가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후에만 소급 환급이 적용됩니다. 혜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.
-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 없습니다.
- 실물카드 사용자는 카드 등록 후에만 소급 환급이 적용됩니다. 따라서,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경우, 티머니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.
환급 신청 방법
7월부터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. 환급은 8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.
청년권종 별도 구매
7월 본 사업부터는 5만 원대 할인 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이 배포됩니다.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, 충전 시 청년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.
실물카드의 경우,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이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, 기존 사용하던 일반 카드도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청년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. 대중교통 이용을 자주 하는 청년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